러닝 후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오일 활용법

러닝을 끝내고 지친 몸을 살리는 오일 활용법이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러닝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러닝을 끝내고 지치고 아픈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오일이 있습니다. 확인해보시고 한 번 시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러닝 후 몸 상태 체크하기

러닝 직후엔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염증 수치가 치솟아요. 땀으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도 부족해지죠. 이럴 때 천연 오일을 활용하면 통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

 

러닝을 하고 난 후 여러분의 몸 상태를 확인해 보시고 상태에 따라서 알맞은 오일을 선택하시고 시도해보세요! 오일의 좋은 향기로 빠르게 심적인 안정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러닝 후 꼭 발라야 할 오일 3가지

❶ 아르니카 오일
-근육 통증을 37%나 줄여준답니다!  
러닝을 끝나고 24시간 이내에 종아리와 허벅지에 마사지하세요. 다쳤을 땐 다친 부위에 직접 바르는 건 피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❷ 페퍼민트 오일
- 시원한 멘톨 성분이 통증 신호를 차단해 줍니다.  
코코넛 오일 5%와 섞어 발목·무릎에 발라주세요.  

❸ 라벤더 오일 
-스트레스 호르몬을 25% 낮춰 숙면을 도와 줍니다.  
따뜻한 족욕물에 5방울 떨어뜨려 15분 발 담그기!  

여러가지를 한 번에 함께 사용하시는 것보다 여러분의 필요나 목적에 맞게 알맞은 오일을 그때그때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프로 러너들이 알려주는 꿀팁

러닝이나 마라톤 직후 30분이 지나지 않은 동안은 아르니카 + 포도씨 오일을 1:5로 섞어 즉시 마사지해 주세요.  

 

잠들기 전이라면 라벤더 오일 2방울 + 유칼립투스 1방울을 디퓨저에 넣어서 뿌려 주세요.

 

그리고 오일 마사지 후 압박 스타킹 착용하면 부종 완화에 효과적이에요!

 

주의할 점 한눈에 보기

상처 부위에는 절대 바르지 마세요! 감염 위험이 커져요.  

 

고혈압 있다면 페퍼민트·로즈마리 오일은 피하는 게 좋아요.  

 

처음 쓸 땐 팔 안쪽에 소량 발라 24시간 후 반응 확인을 하신 후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시고 난 후 쓰시는 게 좋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드는 회복 오일

2가지 정도 추천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재료를 확인하시고 한 번 만들어서 써 보세요.

- 포도씨 오일 50ml + 아르니카 오일 10ml  
- 페퍼민트 5방울 + 라벤더 3방울  

* 만드는 법*  
1. 유리병에 모든 재료를 넣고 흔들어 섞습니다.  
2. 어두운 곳에서 이틀간 숙성시켜 줍니다.  
3. 샤워 후 종아리부터 허벽까지 차근차근 마사지해 주세요.

 

 

오일만으로 부족하다면?

영양제 병행:오메가3 2,000mg + 마그네슘 400mg 복용  

 

물 많이 마시기: 전해질 음료와 함께 하루 2L 이상 섭취  

 

잠 푹 자기: 오일 마사지 후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천연 오일은 몸에 무해한 회복 비결입니다. 마라톤이나 가벼운 달리기 직후라도 지친 몸에 기름칠 하듯 오일을 발라 보세요. 좋은 향기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