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줄이고 집중력 높이는 방법
1.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우리는 보통 하루 종일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느라 머리가 복잡해지곤 합니다. 명상(Meditation)은 쉽게 말하면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연습입니다.
명상은 어렵게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2. 명상은 뇌파를 컨트롤해서 머리를 맑게 만들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우리 뇌에서는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베타파는 우리가 집중할 때, 알파파는 마음이 편안해질 때 나옵니다. 세타파와 델타파는 잠을 잘 때 많이 나오는데, 깊이 쉴수록 더 많아집니다.
명상을 하면 알파파가 늘어나서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또 세타파를 늘려주어 상상력이 좋아지고, 델타파가 늘어나서 깊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3.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하여 긴장을 풀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게 많아지면 기분이 나빠지고, 잠을 잘 못 자거나, 머리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명상을 하면 몸이 이완되면서 코르티솔이 줄어들고, 대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꾸준히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바디 스캔 명상을 해보자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호흡 명상'입니다. 호흡 명상은 숨을 천천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5초 동안 숨 들이마시기 → 5초 동안 참기 → 5초 동안 내쉬기'를 반복하면 긴장이 풀리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바디 스캔 명상'은 몸의 한 부분씩 주의 깊게 느끼면서 긴장을 푸는 방법입니다.
1. 조용한 곳에서 등을 펴고 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앉습니다.
2.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쉬기를 반복하며 현재 순간에 집중합니다.
3.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서대로, 이마, 눈썹, 턱 등 얼굴 근육에 힘을 빼고, 다음 목과 어깨, 가슴, 배, 팔, 손끝,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의 순으로 주의 깊게 살펴보며 긴장을 풀어줍니다.
4. 몸 전체가 편안해졌는지 느껴보고, 다시 한번 깊은숨을 내쉬며 천천히 눈을 뜨고 명상을 마칩니다.
명상 바이오해킹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만 명상을 해도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으니, 꾸준히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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